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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마장역 근처 고기집 3번 출구 들창코

by하스 201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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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역 삼겹살집 3번 출구 근처 들창코

 

 

 

끝나고 고기를 먹으려는데 근처에 아는곳이 없어서 왕십리역을 갈까 하다가 귀찮아서,,,

일행이 가자고 해서 얼떨결이 갔던 들창코.

가게 이름 너무 웃겼다ㅋㅋㅋㅋ

 

 

내부는 그냥 평범한 고기집.

영업이 끝날 시간쯤에 가서 한산했는데, 조용하고 좋았다.

 

 

 

 

 

 

둘이서 삼겹살 2인분 주문하니 직원이 솥뚜껑에 삼겹살과 김치를 올려 준다.

고기 위에 녹색가루는 녹차였나??  요즘은 어제 일도 기억이 잘 안난다ㅋㅋ

 

 

 

 

 

삼겹살과 김치는 익어가고,,, 콩나물 무침과 부추, 감자, 버섯도 올려준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스텐 그릇에 상추와 깻잎도 넉넉하게 주고,

삼겹살을 찍어먹는 소스도 각각 준다.

 

 

 

 

 

둘이 저걸 다 먹으니 너무 배가 불러서~~

소화시키느라 수다도 떨고, 즐거운 시간이었음^^

 

 

위치는 지하철 5호선 마장역 3번 출구에서 직진 3분,

고기맛도 괜찮고, 솥뚜껑 위에 이것저것 푸짐하게 구워 먹는것도 재밌고^^

사장님으로 추정되는 분,,, 친절하신데 굳이 안해도 될 불필요한 말은 안하는게 좋을듯!

 

 

삼겹살은 누구나 좋아하는 부담없는 메뉴!

마장역 들창코는 편하게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기 좋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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