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볼펜셋트 어린이 크리스마스 단체선물 추천

독일 스테들러 볼펜셋트 ball432

 

시내 대형서점에 갔다가 스테들러 볼펜셋트를 샀다.

책을 사고 계산하려고 줄을 서 있는데,,, 계산을 기다리는 동안 구경할 수 있는 위치에 진열을 해놨더군!

하하~ 나도 낚인건가ㅎㅎㅎ

 

 

 

 

 

스테들러는 너무나 유명한 독일의 문구, 필기류, 미술 전문용품 회사인데, 1662년 프레드리히 스테들러(Friedrich Staedtler)가 본인 집에서 소규모로 연필을 생산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대형 문구점이나 서점에 가면 고가의 볼펜이나 샤프 등이 진열된 것을 볼수 있는데, 나는 미술용품 밖에 사용해본 적이 없었다.

 

 

하여간 스테들러 색볼펜이 열자루에,,,

무슨 행사 기간이라며 \3.000 가격표를 붙여서 산더미처럼 진열해 놨길래 색도 다 예쁜것 같고,,,

한셋트 사봤다.

 

 

 

 

뒷면을 보니,,, 아~ 한국어는 없구나ㅜㅜ

 

 

 

 

 

볼펜은 대략 삼각기둥 모양이고 뚜껑을 열고 닫아야 하는 스타일이다.

색상은 빨강, 주황, 분홍, 보라, 감청, 하늘색, 녹색, 갈색, 검정, 연두(형광빛)

 

 

 

 

 

 

 

\3.000에 열자루가 들었으니 한자루에 300원!

아무 기대없이 그냥 "스테들러"라는 브랜드가 좋고, 미술할때 생각도 나고 해서 샀는데

기대 이상으로 필기감이 좋아서 놀랐다. 물론 가격대비!!

 

 

 

 

 

 

 

색도 전부 예쁘고 부드럽게 잘 써지고, 끝까지 볼펜X도 거의 없고,,,

글자 굵기는 0.6~0.7mm정도 되는것 같다.

 

 

내가 요즘 보고 있는 책에 색색으로 주석을 달고 있는데 색이 예뻐서 기분이 좋다.

가격이 저렴해서 크리스마스에 주일학교나 유치원생들 단체선물로도 좋을것 같고,,,

 

\3.000이라고 기뻐서 샀는데 집에와서 인터넷 최저가를 찾아보니 옥션에서 2.500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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