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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장난감 햄스터 쳇바퀴의 필요성
햄스터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관련 용품을 사면서 햄스터 장난감 특히 쳇바귀 구매에 대해 고려하게 된다.
귀여운 햄스터를 위해 무슨 장난감을 사 줘야 할까? 꼭 사야하나?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것 같은데
나는 쳇바퀴는 필수라고 추천하고 싶다.
햄스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작고 귀여운 외모! 개나 고양이에 비해 사육도 간단하고 돈이 덜 든다
심지어는 책임감이나 부담이 덜 하다는 글도 모카페에서 봤다.
나는 '햄스터의 삶'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자고 말하고 싶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 좁은 집에서 살다가 갖혀서 일생을 마치게 되므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강아지를 산책 시키듯 뭔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방법을 마련해 줘야 하지 않을까?
햄스터는 야행성으로 낮에는 굴을 파고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동물이다.
먹이사슬의 가장 아래에 있는 동물로 천적이 워낙 많기 때문에 살려면 어쩔 수 없다. 그래서인지 정말 예민하다.
또 한가지 햄스터를 집 밖에 꺼내 놓으면 행동반경이 상당히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햄스터를 하루종일 좁은 집에만 두다니,,, 너무 불쌍하다!
햄스터가 쳇바퀴를 돌리는 것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고 운동을 하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다.
위에도 언급을 했지만 햄스터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거의 밤에만 돌리는데
원룸에 살고 있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본인 방에 사육장을 둬야 하는 상황이라면 신경이 쓰일 수 있다.
거슬린다고 쳇바퀴 조차 없이 그 좁은 집에서 일생을 마치게 한다면 너무 가혹하다.
바이러스 연구나 기생충, 세균 연구의 실험용 동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또한 개나 고양이보다 몸값이 저렴하고 사육비도 별로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담 없이? 키우는 경우가 많다.
막말로 하찮게 생각하며 키우다 죽으면 버리지 뭐,,,
사람이 동물을 왜 키울까? 동물을 위해서 키우는가? 아니다 외로워서, 귀여워서,,, 다 사람이 필요해서 동물을 키우는 것이다. 아무리 작고 몸값이 저렴해도 햄스터도 소중한 생명인데 최소한의 사육환경은 마련해 주고 키웠으면 좋겠다.
그런 맥락에서 햄스터의 집에 쳇바퀴를 넣어주는 것은 필수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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