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대찌개1 추운날씨에 어울리는 얼큰한 알탕, 먹다보니 떠오른 옛추억 엊그제 종로 3가에서 점심 약속이 있었습니다. 사실 약속이라기 보다는 거래처에 갔다가 지인에게 밥을 얻어먹는 자리였죠^^ 메뉴는 날씨도 춥고해서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좋아하는 알탕으로 정했습니다. 들어가서 앉자마자 바로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다른건 평범하고 꽁치구이가 괜찮았어요, 생선을 싫어하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잠시후 알탕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아주아주~ 대단히~ 맛있는 정도는 아닙니다만, 알이 굉장히 싱싱합니다. 알탕 잘못먹으면 알에서 비린내 비슷한게 나기도 하는데 전혀 그런느낌이 없었습니다. 또 한가지, 짜지 않다는게 무엇보다 맘에 들더군요, 밖에서 음식을 먹다보면 짜거나 조미료 맛이 강한 경우가 많은데 담백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싱싱하고 큰알, 짜지않은 간, 담백한 국물~ 밖에 .. 2011. 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