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졸업1 졸업과 입학의 계절, 그리고 마장동 한우촌 소식 바야흐로 졸업과 입학의 계절이다. 졸업과 입학, 이제 나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는 이야기가 아닐까? 대학 졸업한지도 오랜 시간이 지났다. 꼭 지나봐야 그 시절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고, 다시는 볼수 없어야 그 사람의 존재가 크게 느껴지는것 처럼 학창시절에 대한 아쉬움이 조금은 있다. 무슨 큰 일이 있었다기 보다는 최선을 다 하지 못한 인간이 느끼는 아쉬움,,, 그런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현재의 내가 가지고 있는 소양과 역량에 만족한다. 요즘 가게에는 졸업, 입학식을 마치고 가족끼리 오는 손님들이 많고, 직원중에도 이번에 대학 졸업을 앞둔 사람이 있다. 한해를 시작하는 달은 1월이지만, 난 오래전부터 3월이 되어야 새로운 해가 시작되는 기분이다. 이미 학생이 아닌지 오래 되었는데 말이다. 졸업을 하고 바로.. 2014. 2.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