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냠냠

신촌역 순대국밥 24시 신의주 찹쌀순대

by하스 2013. 12. 16.
728x90
반응형

신의주 찹쌀순대 신촌역 순대국밥집

신촌역 근처에 순대국집이 많지만 나는 "신의주 찹쌀 순대"를 가끔 간다.

신촌로터리에서 서강대교 방향으로 있는 집으로 체인점인것 같은데 근처에서는 내부나 맛 등 여러가지로 이곳이 제일 낫다. 물론 내 생각이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순대국을 주문하면 바로 상이 차려진다.

미리 많이 준비해 놓은 듯한 양파와 마늘쫑, 된장과 새우젓이 나오고 접시 2개를 주는데 깍두기와 무생채를 알아서 덜어 먹으면 된다.

남기지 않기 위해 조금씩 자주 덜어 먹는다. 내것이 아니라도 아끼면 좋지 않은가~~~

 

 

조금 기다리니 순대국 등장!!

하얀 국물인데 수저로 안을 저어보면 양념장 덩어리가 건져진다.

식성에따라 양을 조절하고~~~

 

참!! 테이블 위에 있는 들깨가루도 뿌려준다.

뿌리는 조미료병 같은데 들어있는데 그냥 감자탕집의 수저로 퍼 넣는 스텐통이 더 낫지 않을까?

가끔 잘 안 나와서 답답하다.

 

 

순대국 안에 이것저것 들었는데 정확하게 이름이 뭔지는 잘 모르겠다.

순대는 늘 4개가 들어가 있다. 비교적 큼직한 것으로,,,

 

 

밥을 말아서 잘 익은 깍두기와 먹으면~~ ^^

순대국은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더욱 맛있게 느껴지는 음식이다.

 

 

아쉬운 점이 있다만 마늘쫑과 양파가 많이 말랐거나 상태가 안 좋을때가 가끔 있었다.

화장실은 딱 한번 이용해봤는데 깨끗했지만 냄새가 심했다.

 

가격은 처음 다닐때는 \7.000이었으나 언제부턴지 무슨 이벤트던가,,, \6.000으로~~

순대국 외에 뼈해장국, 곱창볶음, 삼계탕 등 다른 메뉴들도 있다.

 

신의주 찹쌀순대 위치는 신촌 로터리에서 서강대교 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된다.

지하철 신촌역 7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걸어내려오면 롯데리아, CU편의점, 하나은행을 지나

숭실 한의원 옆 파출소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보인다.

 

많은 순대국집이 그렇듯 영업은 24시간 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