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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신촌 고기부페 신촌셀빠 추천하고 싶은 고기부페

by하스 201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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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셀빠 신촌고기부페

 

 

신촌역 근처 고기부페를 찾는다면 셀빠를 추천하고 싶다.

왜냐?? 싸고 맛있으니까!!!

 

지나가다 보면 저녁시간이나 심지어 가끔 점심시간에도 줄을 서 있길래 뭐하는 곳인가 했더니

고기부페였다.

예전에 한참 고기부페가 유행할때 뭐 그냥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관심이 없었으나

맛있다는 소문에 가봤다.

 

 

 

신촌셀빠는 오후 5시까지는 9.900원, 그 이후엔 10.900원인데 가격대비 그 정도면 훌륭하다.

나도 그랬지만 다들 사이다를 패트병으로 시키는 테이블이 많다.

다들 너무 먹어서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아서 남에게 폐가 될것 같아 매장 내부는 촬영하지 않았는데 내부는 그냥 평범하다. 

 

고기는 삼겹살을 비롯해 양념 삼겹살, 우삼겹, 양념 돼지불고기, 항정살, 토시살,

자가제조가 필요한 떡갈비, 소세지, 곱창 등등,,,  대충 그렇다.

몇번 가봤는데 한두가지는 바뀌기도 한다.

 

 

 

 

 

채소는 상추, 가끔은 배추속, 양파, 깻잎, 팽이버섯, 고추, 콩나물 무침, 마늘, 김치 등이 있고,

그밖에 단호박 샐러드, 예전에 많이 먹었던 사라다?? 그리고 부추무침 등등.

 

 

과일은 겨울엔 귤이나 방울 토마토, 여름에는 수박이 나왔다.

 

 

 

 

 

 

 

밥도 있고, 국은 언제나 새우로 국물을 우려낸 미역국이었다.

국은 짜지 않아서 좋았고, 쌀의 품질은 보통 수준이다.

 

 

 

 

 

 

고기는 전기로 굽는데 성질 급한 사람은 고기가 빨리 익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처음부터 고기를 올리지 말고 시간을 들여 불판을 충분히 달구면 불편하지 않다.

 

 

 

 

 

분식은 떡볶이와 김말이, 만두튀김, 감자튀김이 있는데 떡볶이가 매콤한고 맛있어서

인기가 많다. 가끔 타이밍이 안 맞아서 국물 새로 넣었을때 가면 대략낭패ㅎㅎㅎ

 

 

 

신촌에도 고기부페가 많이 생긴것 같은데 아직 셀빠만 몇번 가봤다.

고기는 물론 외국산이고 아주 좋은 고기는 아니지만 그 가격에 상질의 고기를 바란다면

당신은 욕심쟁이!!

고기도 먹을만하고 다른 반찬들이나 채소, 과일 등의 상태도 좋고 된장찌개도 맛있다.

사장님이나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고,,, 추천하고 싶다.

 

 

다만,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가 굉장히 시끄러워서 정신이 없었다.

저녁시간엔 대기할 각오를 하는게 마음편한데

나는 전화번호 적어놓고 근처 아트박스 가서 놀다가 온다.

 

 

 

신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고기를 많이 많이 먹고 싶은 사람, 아직 학생이라 비싼 고기집은 부담스러운 사람, 5대 영양소를 골고루 한자리에서 섭취하고 싶은 자취생~~~ 신촌 셀빠로 GoGo!!

나처럼 정신줄 놓고 폭식하고 싶은 사람도 GoGo!!

 

다만, 투플러스 한우를 좋아하는 사람은 "마장동 한우촌"으로 오세요ㅎㅎㅎ

 

 

 

 

 

 

끝으로 신촌 지리를 잘 모르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그렇지도 않다.

지하철 신촌역 3번 출구로 나와서 홍익문고 방향으로 계속~~ (연세대 방향) 직진한다.

스킨푸드, 올리브영, 아리따움, 스타벅스, 유니클로, 더 페이스샵 등을 지나서,,,

 

에뛰드와 파리 바게트 사잇길로 들어가도 되지만 길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계속 직진!

네이쳐 리퍼블릭이 나오면 그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24시 편의점"이라는 슈퍼 앞으로 건너가서 오른쪽으로 계속~ 올라간다.(형제갈비 방향)

그러면 아트박스가 나오는데 왼쪽 골목 안으로 조금 걸어 들어가면 셀빠 간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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