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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왕십리역 1번 출구 맥주집 비어 하트

by하스 201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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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맥주집 비어 하트

 

 

왕십리역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딱히 아는 곳도 없고,,,

대로변을 살피다가 보이는 곳을 가게 되었다.

 

왕십리역 주변도 맛집들이나 갈만한 곳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우리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았고

만남의 목적은 끝모를 대화였으므로 아무 곳이나 가도 별 상관이 없었다.

 

 

 

 

 

 

일단 자리를 잡고 맥주와 골뱅이 소면, 치킨 샐러드를 시켰다.

안주는 한꺼번에 두개를 시켜주는 센스~~ㅋㅋㅋ  난 먹는것에 집착하니까~~^^

 

 

골뱅이 소면! 기대보다 맛있다.

적당히 맵고, 골뱅이도 많고, 소면도 잘 삶아졌다.

 

 

 

 

 

치킨 샐러드는 드레싱이 좀 달기는 했지만 괜찮았다.

양도 꽤 많고 무난한 수준!!

 

 

음~ 사진들이 좀 성의없다,

사실 빨리 먹고 싶어서 사진을 찍는것도 귀찮은데 게다가 아이폰이 벽돌 되는 바람에

사진도 다 없어지고,,,

몇번 가서 다른 안주들도 먹어봤는데 대체적으로 맛있는 편이다.

 

 

 

 

 

 

 

위치는 왕십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 건물

2층에 있다.

왕십리역에서 상왕십리역으로 가는 방향에 있다.

길에서 봤을때는 잘 몰랐는데 오른쪽 골목 안으로 조금 들어가니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는 꽤 넓은 가게였다.

 

 

안주의 맛을 평가한다면,,,,

평범한 호프집이므로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만족할 수준이고 내부 인테리어는 평범하다.

 

아쉬운 점은 서빙하는 사람들이 성의가 없는 편이어서 답답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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